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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해외에서 갑자기 아프면? 재외국민 119 응급의료상담서비스 이용법 총정리

by 정보바다맘 2025. 5. 8.

해외여행 중 갑작스러운 질병이나 사고가 발생했을 때, 가장 불안한 건 ‘도움을 받을 곳이 없다’는 점입니다.

 

특히 현지 언어가 익숙하지 않거나, 어떤 병원에 가야 할지 판단이 어려울 경우 더 막막하죠. 이럴 때 유용한 게 바로 ‘재외국민 119 응급의료상담 서비스’입니다.

 

오늘은 재외국민119응급의료상담 서비스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재외국민119응급의료상담서비스 이용법 총정리

1. 재외국민 119응급의료상담서비스란?

보건복지부와 소방청이 공동 운영하는 서비스로, 해외에 있는 대한민국 국민이 응급상황에서 119 전문가와 한국어로 상담을 받을 수 있는 제도입니다.

 

단순한 증상 문의부터 응급처치 방법, 병원 방문 여부 판단까지 도와주는 긴급 대응 상담을 제공하죠.

2. 이용 대상과 상담 가능 시간

  • 이용 대상: 해외에 체류 중인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 운영 시간: 24시간 연중무휴
  • 상담 언어: 한국어 전용

3. 이용 방법

  • 국제전화: +82-44-320-0119 (현지 국제전화 요금 부과 가능)
  • 앱 이용: ‘119신고’ 앱설치 → 응급의료상담 선택
  • 화상상담: 앱에서 영상으로 의료진과 직접 상담 가능

4. 해외에서 이용 시 주의사항

  • 현지에서 국제전화 발신이 가능한지 확인 필요
  • 데이터 또는 와이파이 연결 상태 점검
  • 일부 국가에서는 VPN 우회 접속이 필요할 수 있음

5. 자주 묻는 질문 (FAQ)

Q. 응급상담 받으면 병원 예약도 가능한가요?
A. 병원 예약까지는 제공되지 않으며, 증상 평가와 조치 권고만 지원합니다.

Q. 외국어 못해도 상담받을 수 있나요?
A. 네, 모든 상담은 한국어로 진행됩니다.

Q. 해외 어디서든 다 가능한가요?
A. 국제전화가 가능하거나 앱 접속만 된다면 전 세계 어디서든 이용할 수 있습니다.

6. 마무리 

낯선 해외에서 갑자기 아프거나 다쳤을 때, 이 서비스 하나만 알고 있어도 큰 도움이 됩니다.

 

여행 전 반드시 전화번호와 앱 설치 방법을 기억해 두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