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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2025 킨텍스 카페&베이커리 페어: 방문 전 필독! 최신 주차 & 부스별 시음/시식 후기

by 정보바다맘 2025. 6. 1.

커피와 베이커리를 사랑하는 여러분을 위해 2025 킨텍스 카페&베이커리 페어의 생생한 현장 정보를 가져왔습니다. 이번 글은 마지막 날(6월 1일)인 오늘 박람회 방문을 앞두고 계신 분들이나, 어떤 부스를 방문할지 고민 중이신 분들을 위한 정보 가득한 필독서가 될 수 있을 겁니다.

 

🚨 잠깐! 현재 킨텍스 제1전시장 주차장은 공사로 인해 폐쇄되었다고 하니, 방문 전 꼭 확인해 주세요! 🚨

 

킨텍스 제2전시장 지하주차장 바로가기

 

지금부터 킨텍스 주차 팁과 함께, 제가 직접 맛보고 경험한 주요 부스들의 시음/시식 솔직 후기를 자세히 공유해 드리겠습니다. 알찬 박람회 관람에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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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25 킨텍스 카페&베이커리 페어, 최신 주차 팁 (방문 예정자 필독!)

많은 분들이 킨텍스 박람회 방문 시 가장 걱정하는 부분이 바로 주차일 텐데요. 제가 직접 겪어본 주차 노하우와 가장 최신 정보를 반영하여 팁을 알려드리겠습니다.

  • 🚨 중요 공지: 현재 킨텍스 제1전시장 주차장은 공사로 인해 폐쇄되었습니다. 카페&베이커리 페어는 제2전시장 7홀에서 열리니, 제2전시장 주차장을 이용하시거나 대중교통 이용을 적극 고려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킨텍스 제2전시장 지하주차장 바로가기

 

  • 오전 일찍 방문이 핵심! : 역시 박람회는 오픈 시간에 맞춰 가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오전 10시 개장 시간에 맞춰 도착하니 제2전시장 지하 주차장에 비교적 여유롭게 주차할 수 있었어요. 11시가 넘어가면 차량이 많아지니 서두르세요!
  • 주차 요금 확인 필수: 킨텍스 주차 요금은 기본 30분에 1,500원, 이후 10분당 500원이며, 일일 최대 요금은 10,000원입니다. 오래 머무를 계획이라면 최대 요금을 염두에 두세요.
  • 대중교통 적극 활용: 주차 스트레스를 완전히 피하고 싶다면 대중교통 이용이 가장 현명합니다. 특히 주말이나 피크 타임에는 대중교통이 훨씬 빠르고 편리하며, 주차 걱정 없이 페어를 즐길 수 있어요. (구매 물품이 많다면 캐리어나 장바구니를 챙겨가세요!)

 

 

2. 2025 킨텍스 카페&베이커리페어: 놓치지 말아야 할 부스별 시음/시식 솔직 후기 (BEST 10)

이번 2025 킨텍스 카페&베이커리 페어는 정말 다채로운 부스들로 가득했습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에는 이번 킨텍스 카페&베이커르페어는 커피나 티 등의 부스보다는 디저트를 포함한 베이커리 쪽 부스가 더 다양하고 시식도 더 괜찮았습니다. 만약 방문했을 때, 관람객이 많다면 커피와 티 시음 부스보다는 베이커피쪽 부스를 먼저 공략하시길 추천드립니다.

 

제가 직접 맛보고 경험하며 특히 기억에 남았던 베스트 10 부스의 시음/시식 후기를 자세히 알려드리겠습니다. 방문 전 참고하시고 부스 위치를 미리 알아둔다면 더욱 알찬 관람이 될 겁니다.

(1) ㈜ 베이크두부 - "겉바속촉, 건강한 두부 스낵의 재발견!"

오븐에 구워 튀기지 않은 두부 스낵이라는 말에 호기심이 생겨 들른 부스예요. 오리지널 맛을 시식했는데, 정말 바삭하면서도 담백한 두부의 고소함이 제대로 느껴졌습니다. 죄책감 없이 즐길 수 있는 건강 간식으로 최고였어요. 아이들 영양 간식이나 가벼운 맥주 안주로도 완벽!

(2) 인의동 커피 - "깊고 풍부한 향에 취하다"

수많은 커피 부스 중에서도 유독 발길을 멈추게 했던 곳이에요. 시그니처 블렌드를 시음했는데, 첫 모금부터 입안 가득 퍼지는 깊은 향과 부드러운 바디감이 일품이었습니다. 산미와 고소함의 밸런스가 예술이라, 진정한 커피 미식가라면 꼭 들러보셔야 할 스페셜티 커피 맛집이에요.

(3) 치즈앤푸드 - "크림치즈, 이런 맛 처음이야!"

다양한 수제 크림치즈가 눈길을 사로잡았어요. 특히 망고멜론 크림치즈가 너무 궁금해서 시식해봤는데, 상큼한 망고 향이 먼저 치고 올라오고 이어서 부드러운 치즈의 풍미가 감싸는 게 정말 독특하고 맛있었습니다. 빵에 발라 먹으면 홈카페 브런치가 제대로 완성될 것 같아요!

(4) 연우제다 - "한 잔의 차로 느끼는 힐링"

예쁜 패키지와 향긋한 찻잎 향에 이끌려 들어갔어요. 여러 차를 시음했는데, '달콤한 복숭아 향' 차가 정말 인상 깊었습니다. 은은하면서도 풍부한 복숭아 향이 입안 가득 퍼지면서 기분 좋은 달콤함이 느껴져 피로가 싹 풀리는 기분이었어요.

(5) 미쓰리떡볶이 - "페어 속 숨은 떡볶이 맛집!"

카페&베이커리 페어에 떡볶이? 하고 의아했지만, 시식 후엔 의문이 바로 풀렸습니다. 밀떡 식감이 정말 쫄깃하고, 매콤달콤한 소스가 중독성이 강해서 계속 손이 갔어요. 점심을 안 먹고 갔다면 한 그릇 다 비웠을 거예요! 떡볶이 덕후라면 놓치지 마세요.

 

(6) UFO - "취향 따라 고르는 커피의 매력"

스노클 커피는 묵직하고 고소한 맛이 특징이었고, 영앤리치 커피는 이름처럼 산뜻하고 과일 향이 풍부해서 청량감까지 느껴졌습니다. 취향에 따라 확연히 다른 두 가지 스페셜티 커피 맛을 비교하며 시음하는 재미가 쏠쏠했어요.

(7) 어나더데이 - "꾸덕하고 진한 프리미엄 크림치즈"

시식해본 플레인 크림치즈는 정말 꾸덕하고 진한 맛이 일품이었습니다. 빵이나 베이글에 듬뿍 발라 먹으면 정말 든든하고 고급스러운 홈카페 간식이 될 것 같았어요. 수제 크림치즈의 진수를 느낄 수 있는 곳입니다.

(8) 귤하르방 - "제주를 통째로 마시는 기분!"

제주 향이 물씬 풍기는 부스였어요. 한라봉 주스는 인공적인 맛 없이 상큼하고 시원해서 갈증 해소에 최고였습니다. 함께 시음한 제주 막걸리도 달콤하면서 깔끔해서 의외의 조합이었는데도 맛있었어요. 제주 특산물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곳입니다.

(9) 양주도가 / 김포 꿀주 코아베스트 - "전통주의 재발견!"

다양한 수제 막걸리와 미드(꿀술)를 맛볼 수 있었어요. 수제 막걸리는 기존 막걸리와는 다른 부드러움과 깊은 풍미를 자랑했고, 김포 꿀주는 달콤하면서도 와인 같은 고급스러운 풍미가 있어 놀랐습니다. 디저트와 함께 즐기기에도 좋을 것 같았어요.

(10) 리틀푸딩숍 - "작지만 확실한 행복을 주는 달콤함"

여러 가지 맛의 수제 푸딩이 진열되어 있었는데, 초콜릿 푸딩을 시식했어요. 매우 진하고 부드러웠으며, 입안에서 사르르 녹아내리는 식감이 정말 좋았습니다. 많이 달지 않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깔끔한 맛이어서, 디저트 맛집으로 추천합니다.

 

 

3. 2025 킨텍스 카페&베이커리 페어: 구매팁

 

이런 카페쇼에 자주 방문하는 분들은 이미 아시겠지만, 카페쇼에 가서 본인이 몰랐던 제품들을 시음/시식하고 나서 마음에 들면 자연스럽게 현장 구매을 하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현장 구매 가격이 왠지 다른 구매처(온라인 구매)보다 싸다고 생각도 되고요.

 

여기서 잠깐!!!

 

카페쇼만 20회 넘게 다녀 본 제가 감히 말할 수 있는 사실이 하나 있습니다.

 

구매 전에 반드시 포털등에 검색을 해서 가격을 확인하고, 현장 구매 가격이 충분히 싸면 그때 구매하시길 바랍니다. 무턱대고 현장 구매를 계속 해서, 양손 가득 무겁게 집에 돌아온 후 확인하는 가격 비교 때문에 속이 쓰린 경우도 생각보다 많습니다. 저도 이런 박람회를 다니기 시작한 초기에 많이 겪었습니다.

 

다시 한번 말씀드립니다. 현장에서 구매하기 전에 가격 검색을 충분히 하세요!!!

 

 

4. 마치며: 킨텍스 카페&베이커리 페어, 알차게 즐기세요!

 

2025 킨텍스 카페&베이커리 페어는 정말 눈과 입이 모두 즐거운 경험을 선사하는 곳입니다.

 

새로운 카페 트렌드와 다채로운 디저트, 음료들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어요. 이 포스팅의 정보들이 박람회 방문 예정이신 독자분들께 큰 도움이 되어, 더욱 알차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랍니다.


특히 오늘(6월 1일)이 박람회 마지막 날이니, 아직 방문 전이시라면 서둘러서 꼭 한번 들러보시길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