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불꽃야구의모든것

불꽃야구 첫방송 1화 리뷰|하와이로 떠난 불꽃파이터즈! 웃음·감동·계약전쟁 스토브리그까지

by 정보바다맘 2025. 5. 7.

오늘은 야구팬이라면 절대 놓칠 수 없는 프로그램!

 

StudioC1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공개된 야구 예능 ‘불꽃야구’ 1화를 리뷰해보려고 합니다.

 

첫 방송부터 웃음과 감동, 그리고 열정으로 가득 찼던 이 프로그램은 야구팬은 물론, 예능 팬들에게도 큰 재미를 안겨줬습니다.

 

불꽃야구첫방송1화총정리.감동웃음스토브리그

1. 하와이에서 시작된 포상휴가, 선수들의 진심 어린 웃음

‘불꽃야구’ 첫 회는 하와이에서 시작됐습니다. 공항에 하나둘 모인 선수들의 설레는 표정에서 한껏 들뜬 마음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 우리의 영원한 캡틴 박용택 선수의 지각을 하고 나서의 특유의 너스레
  • 비행기 타기 싫어서 하와이에 안 간다는 정성훈 선수의 믿기 힘든(?) 소식
  • 비자 신청 속 영문 한 글자가 오표기 되는 바람에 같이 비행기를 못 타게 된 성선권 선수의 웃픈 이야기

막내 임상우 선수의 귀여운 삼행시로 문을 연 이 휴가는 선수들의 리얼한 웃음과 팀워크가 돋보이는 장면으로 가득했습니다.

 

 

박용택 선수의 유쾌한 삼행시는 현장의 분위기를 단번에 끌어올렸고, 와이키키 해변에서 “우리가 해냈다”를 외치며 감탄하는 선수들의 모습은 보는 이들의 마음까지 뭉클하게 만들었습니다.

2. 스노클링과 선셋 크루즈, 감동과 웃음이 교차한 시간

케왈로 베이슨 선착장으로 이동한 불꽃 파이터즈는 스노클링과 선셋 크루즈를 즐기며 한껏 여유로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박용택 선수는 건배사에서 “우리는 그걸 해냈다. 2025년 라스베이거스 가자!”라며 멋진 포부를 밝혔고, 선수들끼리 서로 덕담을 주고받는 모습에서는 진한 동료애가 느껴졌어요.

 

석양과 달빛이 교차하는 순간, 그들의 우정은 한층 깊어졌고 보는 이들까지 훈훈한 미소를 짓게 만들었습니다.

 

특히 신재영 선수가 가위바위보에 져서 바다로 뛰어드는 장면에서는 채팅창이 폭발할 정도로 큰 웃음이 터졌답니다.

 

3. 2025 스토브리그 개막, 웃음과 긴장 넘치는 계약 현장

이어진 ‘2025 스토브리그’에서는 본격적으로 시즌 합류를 위한 선수들의 계약 현장이 펼쳐졌습니다.

 

 

  • 이대호 선수는 2년 연속 최다 안타, MVP 등 각종 기록을 세우며 당당히 S등급으로 합류
  • 정근우, 박용택, 임상우 선수도 A등급으로 이름을 올림

특히 유희관, 니퍼트 선수와 이예랑 에이전트의 등장 장면은 예능에서만 볼 수 있는 꿀잼 케미로 폭소를 자아냈어요.

 

저 개인적으로는 이예랑 에이전트가 나오면 너무 재미있는데요. 그녀 특유의 하늘을 찌를듯한 고자세를 유지하다가, 급 선회해서 굽히며 연봉 협상하는 모습. 볼 때마다 저와 저희 어머니는 웃음을 터트렸습니다.

 

 

 

장시원 단장과의 연봉 협상에서 니퍼트 선수는 시속 155km/h 인센티브까지 받아내며 야구팬들의 기대감을 한껏 높였습니다.

 

4. B등급 선수들의 전략, 유쾌한 줄다리기

B등급 선수들의 계약 과정도 정말 흥미진진했습니다.

  • 이택근, 정성훈, 박재욱, 최수현 선수는 각자의 개성으로 협상장을 장악
  • 신재영과 이대은 선수는 서로의 뺨(?)을 건 옵션까지 내세우며 분위기를 달궜음

특히 김문호 선수는 아내와의 전화 통화에서 울컥하는 모습을 보이며 보는 이들까지 코끝이 찡해졌어요. 저도 같이 훌쩍였네요.

 

 

문교원 선수는 트라이아웃으로 합류 여부가 결정돼 다음 회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답니다.

5. C그룹부터 D그룹까지, 재계약의 성패

 

C그룹부터는 연봉보다도 재계약 여부가 중요해지는데요. 먼저 송승준, 정의윤, 김문호, 신재영은 재계약에 성공했습니다.

  • 성선권은 이번 시즌에도 육성 선수로 합류
  • 문교원은 보류 판정을 받음

저희 어머니의 전폭적인 응원을 받고 있는 성선권의 잔류 소식에 저도 모르게 '아싸'를 외쳤습니다.

 

마지막으로 D그룹에서는 모든 선수들이 재계약에 실패하며 ‘불꽃야구’에서 하차하게 되었습니다.

 

이홍구, 서동욱, 국해성, 윤상혁, 고대한, 이용헌 등 그동안 보여준 존재감이 적었던 선수들이 팀을 떠났습니다. 전력 강화를 위해 장시원 PD가 과감한 결정을 내린 것 같더라고요.

 

저도 왠지 '이번 시즌엔 누군가는 빠지겠다' 싶었는데, 막상 이렇게 재계약을 못한 선수들이 나오니 좀 많이 섭섭했습니다. 

 

한편, 투수 강민구는 대학 리그 참가와 학업을 위해서 ‘불꽃야구’ 하차를 결정했습니다.

 

소식을 접한 최시원 PD가 많이 섭섭해하는 모습이었는데요. 팀에 합류한 지는 얼마 되지 않았지만, 팬들이 참 좋아하던 선수인데 이렇게 떠난다고 하니 아쉬울 다름입니다.

 

6. 실시간 폭발적 반응, 시청자들의 뜨거운 환호

실시간으로 방송을 지켜본 시청자들의 반응은 그야말로 폭발적이었습니다.

  • “멈춰있던 월요일이 움직이기 시작했다”
  • “일본에서 보고 있습니다. 응원합니다”
  • “13만 명 동시 시청이라니, 레전드다”

최고 동시 시청자 수는 130,491명을 기록하며 야구 예능 사상 전례 없는 인기를 자랑했습니다.

 

단순한 야구 예능이 아니라 사람과 이야기, 웃음과 감동이 뒤섞인 종합 예능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것이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7. 마무리하며

이번 첫 방송은 목이 빠져라 불꽃야구를 기다려 온 저와 저희 어머니를 비롯한 많은 야구팬들, 예능 팬들에게 정말 반가운 친구가 찾아온 듯 그저 신나고 즐거운 시간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매주 월요일 8시 ‘불꽃야구’이 기다려집니다.

 

여러분도 저와 함께 지켜보세요!


 

📌 불꽃야구 시리즈 리뷰는 아래에서 모두 확인할 수 있습니다.

▶ 불꽃야구의 모든 것 보러 가기

 

매주 업데이트되는 생생한 리뷰와 방송 하이라이트, 출연진의 비하인드까지 한눈에 확인해 보세요!